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에서 생산한 전기 스프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 4'를 유럽에 수출했다. 폴스타 4 유럽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스타코리아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위탁 생산한 '폴스타 4 SUV' 1000여대를 유럽에 공급했다.
앞서 폴스타는 글로벌 자산 경량화 정책 일환으로 자체 시설에 투자하는 대신 협력사와 주주 회사의 첨단 생산 거점을 활용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폴스타4 쿠페와 폴스타 4 SUV를 생산,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유연성을 확보했다.

유럽에 수출하는 폴스타 4 SUV는 현재 판매 중인 '폴스타 4 쿠페' 파생 모델이다.
폴스타 4 SUV는 후면 유리를 다시 넣어 후방 시야를 제공하면서 확장된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폴스타 4 SUV는 리어 모터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630㎞(유럽 기준)를 주행하고 최고 출력 500마력을 낸다.
폴스타는 부산 공장에서 생산한 폴스타 4 SUV를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도 판매한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도 품질 좋은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