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의 월 매출 500억원 시대가 도래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m)가 지난달 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LGMRO(대표 이견 http://www.lgmro.lg.co.kr)도 5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8월에도 월매출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LGMRO는 지난달이 처음이다. 특히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6월 4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매달 50억원 내외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업체의 매출 급신장에는 지난 6월 공급사관계관리(SRM) 시스템을 도입해 공급사와의 공조를 강화한 데다가 중국에 이어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것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GMRO는 올들어 KT&G GM대우 코카콜라보틀링 동양제과 등 80여개사 110여개 사업장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원·부자재까지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매출 확대의 주요인이란 분석이다.
LGMRO의 김명득 상무는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비핵심 부문은 외부조달로 돌리고 있다”며 “매출 500억원 달성으로 MRO e마켓이 확실한 산업군으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