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XML-로제타넷 연계"

 정부가 전자상거래 양대 국제표준인 ‘ebXML’과 ‘로제타넷’의 연계(상호운용)을 위한 노력에 본격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2일 서울 대치동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서 ‘ebXML·로제타넷 표준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기구 차원에서 차세대 전자상거래 표준으로 추진되는 ebXML과 전자·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로제타넷의 상호 연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본보 5월19일자 1면 참조

 간담회는 김선호 명지대 교수와 장진태 큐빅씽크 사장의 주제발표와 전자상거래 표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선호 교수는 ‘ebXML 및 로제타넷 기술 및 산업동향’을, 장진태 사장은 ‘로제타넷 허브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토론에는 산자부·한국전자거래진흥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와 로제타넷코리아·한국자동차공업협회·유통정보센터·삼성전자·이썸테크·명지대·한양사이버대 등 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ebXML과 로제타넷의 상호연계에 대해 각 표준의 메시징 파트에서 정보교환이 가능한 어댑터(문서변환도구)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자는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두 표준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전자상거래 표준들을 상호 연동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