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베트남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베트남 농협은행 전산화시스템(IPCAS: Intra-Bank Payment & Customer Accounting System) 구축 사업을 완료, 본격 가동을 알리는 기념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시 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레반소 농협은행 총재를 비롯, 리덕투이 중앙은행 총재, 유태현 주 베트남대사와 클라우스 로랜드 세계은행 베트남 담당 이사 그리고 현대정보기술 이상렬 금융사업단 상무 등 양국의 프로젝트 관련자와 금융기관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농협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02년 1월 현대정보기술이 세계 유수 업체들과 경쟁 끝에 기술평가 1위로 수주한 총 1100만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현대정보기술은 2002년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농협은행의 본점 및 30개 지점의 여신·수신·자금·수출입·외환 등 전 업무의 전산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앞서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4월부터 하노이시 3개 지점 시스템 개통을 시작으로 호치민, 컨토, 하이퐁 등 베트남 전국 지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