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지역별로 특화된 IT문화장르를 집중육성하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2010년까지 모두 6000억원을 투자해 부천(출판 만화), 춘천(애니메이션), 대전(영화, 게임), 청주(학습용 게임), 광주(디자인, 캐릭터), 전주(소리문화, 디지털영상), 경주(가상현실) 등 10개 지역을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를 통해 창업과 고용,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부는 지역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의 혁신 창출과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생태계 완성, 자급자족형 클러스터 구축 등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클러스터는 특정 분야에서 경쟁 또는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지리적, 공간적으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는 결집체를 말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