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통신사업자들간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가 통신장비업체와 함께 제공하는 네트워크관리서비스(MNS:Managed Network Service)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27일 고객사 방문차 한국을 찾은 윌리엄 브라우넬 시스코시스템스 인터넷비즈니스솔루션그룹(IBSG) 부사장은 통신사업자가 원하는 새로운 부가서비스 지원을 위해서는 사업자와 장비업체간의 협력을 통한 관리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우넬 부사장은 “올해초 시스코가 미국 통신사업자 AT&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AT&T의 ‘글로벌매니지드서비스’를 공동 판매하기로 한 것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통신사업자와 장비업체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우넬 부사장은 “한국의 경우 이미 서비스 가입자 확대 단계를 넘어 부가서비스를 통한 수익확대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MNS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