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설날기간에 대부분 5일간 쉬지만 상여금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 http://www.kicox.or.kr)이 창원, 구미, 반월 등 23개 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21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계획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99.7%인 2154개 업체가 휴무를 실시하고 5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전체의 67.6%인 1461개 업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무일수는 설날(수∼금)이 휴일과 연계돼 5일간(수∼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67.6%를 차지했고 3일 이하는 18.4%로 두번째로 많았고 4일이 11.6%, 6일은 2.2%, 미실시는 0.2%로 집계됐다. 휴무실시업체 중 197개사(9.1%)는 연속생산공정, 납기준수, 수출물량 확보 등으로 정상가동(118개사)하거나 교대근무(79개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여금 지급업체수는 지난해에 비해 10.1% 포인트 감소한 66.3%로 나타났고 50%이상 지급업체도 8.4% 포인트 감소한 51.5%로 파악됐다. 이는 내수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정기상여금 지급 제도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