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산업계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됐다.
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대행 김동훈)는 최근 산업자원부의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추진 계획에 따라 첫 단계로 ‘e비즈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를 발족시켰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주도의 이 협의체는 현재 e비즈니스 업계 공통으로 겪고 있는 고급인력 수급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인력수요 동향 분석 △기술수요와 교육훈련 수요 분석 △인력양성 정책 수립 △ 훈련 프로그램 개발 △통계와 대정부건의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e비즈니스 관련 업계와 학계 전문가 14명을 전문위원으로 운영된다. 올해 산업연구원과 연계한 e비즈니스 인력수급 수요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의 비전과 방향을 수립한다. 또 협의체 하부에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 향후 e비즈 산업활성화 전략과 사업비전을 제시한다.
이밖에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업종 인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e비즈니스 인력 수급 정책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산·학·연·관의 인력양성 휴면 네트워크의 구성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간접적 효과로 기업의 고정비용 감소와 인력시장 개방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중 기계산업(기계산업진흥회 수행) 협의체가 이날 발족됐으며 13일에는 전자산업(전자산업진흥회) 협의체가 발족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