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이 투입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위한 공식 추진기획단이 최근 발족됐다.
이번 사업은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를 문화수도로 육성한다는 대선 공약을 구체화한 사업으로 예향의 도시 광주의 역사적·정신적 자산들을 재창조해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추진기획단은 1급 단장, 2팀, 8팀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구(舊) 문화재연구소 건물에 입주한다.
이에앞서 지난 11일에는 이번 사업의 자문기능을 수행할 대통령 소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송기숙 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고문)도 출범된 바 있다. 이 위원회는 이번에 출범한 추진기획단과 함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국토의 문화적 균형발전을 위하여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경주를 역사문화도시로, 부산을 영상도시(CINEPORT)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