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주도해 온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단체인 와이맥스(WiMAX) 포럼에 세계 각국의 주요 통신업체들이 신규 가입해 802.16a 네트워크 상용화가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ZD넷이 27일 보도했다.
와이맥스 포럼측은 BT와 프랑스텔레콤, 퀘스트커뮤니케이션스, 릴라이언스텔레콤, XO커뮤니케이션 5개 통신서비스회사가 새로 가입해 총 회원사가 98개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론 레스닉 와이맥스 포럼 의장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통신서비스업체의 포럼가입에 따라 802.16a 장비 및 부품의 상용화에 한층 가속이 붙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까지 802.16a 호환성 테스트를 끝마치고 첫번째 와이맥스 포럼 공인제품을 2005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맥스는 현재 실내로 국한돼 있는 무선랜(802.11a/b/g)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 사용반경을 대폭 넓힌 것인데 현재 인텔과 포럼측이 적극 지원하는 802.16a 네트워크는 최대 30마일(약 48㎞)내에서 70Mbps의 빠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