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5월2일), 삼성코닝정밀유리(5월15), 삼성SDI(5월16) 등은 삼성그룹의 전자 부품 3개사는 최근 각각 31주년, 9주년, 34주년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비전 발표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대외 활동도 강화키로 해, 눈길을 끈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지난 14일 부산공장에서 개최된 창립기념행사에서 오는 2010년 연 매출 20조, 이익 3조의 비전 발표와 함께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국내외 법인에서 3만 20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창립기념 봉사 대축제’를 실시해 ▲ 사회 복지시설 방문 ▲ 점자도서 입력 ▲ 환경보호 활동 ▲ 장애인과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도 15일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자원봉사대축제`를 선포했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이석재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 뛴 거리만큼 일정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단축 마라톤` 을 13일 실시하고 `사랑의 동전모으기`,`호프데이` 등을 통해 봉사기금을 마련했다. `자원봉사대축제기간` 중에는 사내 20개팀 400여명의 봉사팀이 아산시내 14개 어린이 놀이터 개보수 및 구미 자매마을과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구미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하는 문화산책, 천안·아산지역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하여 KTX 탑승 및 각종 문화체험행사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석재 사장은 "회사의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의 구축과 신뢰받는 기업상을 정립하는 것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의 하나" 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삼성코닝(대표 송용로)도 창립기념식에서 면발광BLU사업의 조기 안착 등 새 비전선포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공헌과 기업으로서의 사회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