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4]전자신문인터넷 `디지털카페`

이번 ‘SEK2004’ 전시장에는 주목할 만한 코너가 마련됐다.

 바로 디지털 카페다. 인터넷에 연결된 PC 몇 대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고 해서 디지털 카페가 아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첨단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번 디지털 카페의 특징이다.

 먼저 관람객과 네티즌들은 ‘SEK 2004 디지털 카페’를 통해 전시 및 행사 관련 정보를 빠짐없이 얻을 수 있다. 주최측이 7명의 전문 비디오저널리스트(VJ)들과 함께 전시 및 행사 곳곳을 영상에 담아 전시장내 대형 프로젝션TV로 방영하는 한편 전자신문 인터넷 사이트(http://www.etnews.co.kr)를 통해서 네티즌들에게도 제공하기 때문. 이 모든 것은 행사 기간내내 실시간 방송되기 때문에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으며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디지털 카페의 특별한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디지털 카페를 다녀가면 세계적인 IT 제품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인화기가 디카족과 폰카족을 기다리기 있다. 전시장을 찾은 사람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디카·폰카만 갖고 카페를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SEK 2004 미니홈피, 블로그’가 인터넷에 개설돼 관람객이 참여하는 미디어 공간이 만들어지며 전자신문이 발행한 IT 관련 도서가 모두 전시돼 국내 정보기술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SEK 2004 인터넷방송 서비스를 준비한 전자신문인터넷의 신한수 차장은 “SEK2004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빠짐없이 전달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관람객과 네티즌들이 디지털 카페에서 즐거운 IT세상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