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선연합(WCA)은 최근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부아시아 원조활동을 추진한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WCA는 오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WCA 국제 심포지엄 및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에서 조직적인 원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CA는 무선 광대역 통신 업계 임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재난 구호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필수 구호 장비를 모아 지원키로 했다. 업계 우선 구호 자금을 모으는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가장 시급한 부문에 구호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은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보다 장기적인 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주미 스리랑카 대사는 “스리랑카 대사관은 WCA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WCA 기업들이 황폐화된 지역을 재건하는 데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앙은 이 지역 IT 산업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칼 클론치는 “이번 재앙으로 이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관광산업이나 어업 등 비IT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반면 IT산업은 그다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