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 이하 한컴)가 지상파DMB 예비사업자 중 하나인 한국DMB·CBS 컨소시엄과 손을 잡고,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사업에 참여한다. DMB는 같은 주파수 대역에서 오디오, 데이터 이외의 비디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방송을 말한다.
한컴은 10일 한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DMB(대표 김경선)와 지상파DMB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 협정을 맺었다. 한컴은 한국DMB에 20억원을 투자, 주요 주주로 참여하며 DMB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 여건에 적응하고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웹서비스 사업의 발전동력을 얻기 위해 지상파DMB사업에 투자키로 결정했다”며 “특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상당수 업체가 벤처기업협회나 인터넷기업협회에 소속된 벤처기업들로 이들 업체와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글과 오피스 등 SW사업에서 리눅스를 통한 멀티플랫폼으로 1차 사업영역을 확대한 한컴은 이번 결정으로 장기적 로드맵인 웹서비스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