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인증시험을 통해 SW설계기술전문가 13명이 배출됐다.
한국SW컴포넌트컨소시엄(회장 이단형)은 지난달 11일 실시한 ‘제1회 SW설계기술인증시험’ 결과 1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합격자는 김동현(현대정보기술), 김용완(이비스톰), 변혜인(프리랜서), 서정훈(삼성SDS), 손형준(비트컴퓨터), 유혁(이비스톰), 이금하(LG CNS), 임재홍(엑스오비스시스템), 장원종(포스데이타), 정광선(대우정보시스템), 정소희(숭실대학교), 조문옥(삼성SDS), 홍선주(현대정보기술) 등 13명이다. 이들 합격자는 SW설계언어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해 SW설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중급수준인 SMT(Software Modeling Technician)인증을 받게된다.
총 79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합격기준은 80.0점 이상이었다고 컨소시엄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합격한 13명은 대부분 현장실무를 담당하는 경력 2∼6년의 개발자들로 국내 SW업계에서 SW설계업무의 중요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석 합격자인 현대정보기술 홍선주씨는 “중요성이 커지는 SW설계에 대한 자격인증제도가 마련된 데 의미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도 고급 SW기술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마련해 업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12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이단형 회장, 백두권 SW모델링기술포럼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격자 13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SW설계기술인증시험은 4월, 7월, 10월 3차례의 중급시험과 12월의 한 차례 고급시험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