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이휘성 영업 및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IBM은 지난해 납품비리 사건 이후 11개월간 지속돼온 외국인 CEO 체제를 종결하게 됐다.
이 신임 사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컨설팅과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동반자 관계에 바탕을 둔 파트너사 관계와 혁신을 통한 가치 중심 기업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82년 서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84년 시스템 엔지니어로 한국IBM에 입사, e비즈니스 서비스 사업부장, 컨설팅 및 시스템통합 서비스 실장,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사업본부장, 마케팅·전략사업본부 총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토니 로메로 전 대표이사는 미국 본사로 돌아가 글로벌 사업부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