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퇴직연금(기업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컨설팅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퇴직연금제도 관련 도입 전략과 시스템 구축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이후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를 위한 상세정의, 전략 및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입찰 참여대상은 연금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능력이 있는 업체이며 오는 21일 입찰제안요청서(RFP)가 공개된 뒤 28일 제안서 접수가 마감된다.
퇴직연금제도는 지난해 말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1월 본격 시행되는 제도로 은행·보험·증권 등 대부분 금융기관들이 오는 12월 시범서비스를 겨냥해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