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침체된 시장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펼 계획이다.
JVC는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출시한 4GB 용량의 초소형 HDD를 장착한 캠코더 ‘에브리오’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에브리오는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보이스 리코더 3가지 기능이 결합한 디지털 멀티 미디어 카메라로 출시 직후 최신 컨버전스 제품이라는 점에서 젊은 층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JVC는 ‘에브리오’를 포함한 디지털 캠코더 제품군, 미니 오디오 제품군, 홈시어터, DVD 플레이어 등 대표적인 디지털가전에 이어 JVC만의 독자기술인 D-ILA기술을 채택,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전자쇼인 CES 2005에서 주목을 받았던 고화질 대형 디스플레이 HD-ILA 프로젝션 TV, LCD TV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한국 시장에 한층 다양한 디지털 가전 제품을 빠르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할인점 매장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양판점에 대해서도 판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AS센터를 올해는 40여 개로 확대함과 동시에 JVC코리아 사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고객상담실’도 한층 활성화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활동, 문화 행사 등에도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JVC는 올해 재즈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터뷰: 이데구치 요시오 JVC코리아 사장
“JVC코리아는 지난 2000년 10월 한국에 진출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통해 수년 여 만에 국내에서 대표적인 AV 가전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가전시장이 활기를 띠지 못했고 이에 적잖은 영향을 받았지만 올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입니다.”
JVC코리아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올해 AV가전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한 테이프리스(Tapeless) 캠코더 등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데구치 사장은 “JVC는 버티컬 타입 디지털 캠코더 등 AV 분야에서 한 발 앞선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왔다”며 “올해는 한국 시장에 한층 다양한 디지털 가전 제품을 보다 빠르게 소개하는 한편 사랑 받는 기업과 브랜드가 되기 위해 재즈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 마케팅, 영화 마케팅 등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