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모바일단말시험센터 구축

대구에 모바일기업을 위한 모바일단말시험인증센터가 구축된다.

대구테크노파크 신기술사업단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센터장 박홍배 경북대 교수)는 다음달부터 오는 2008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입, 모바일단말기 인증을 위한 장비를 구축, 올 하반기부터 모바일단말기 시험인증업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험인증 대상은 유럽형 GSM 모바일단말기와 WCDMA 단말기뿐만 아니라 이들 두 방식을 융합한 제 3세대 모바일단말기에 대한 시험인증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세계적인 시험인증 전문기업인 SGS 그룹의 국내법인 SGS 테스팅 코리아(대표 이브스 헤르메스)와 시험인증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오는 6월 말까지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 대구테크노파크 벤처1공장내에 모바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관련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각종 모바일단말기 시험장비를 갖추기로 했다.

인증센터가 구축되면 수출용 휴대폰에 반드시 필요한 국제시험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해외인증센터로 출장을 가야하는 국내 모바일기업들의 번거로움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