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시스템·마케팅 200억 투자

 G마켓(대표 구영배)이 올해 시스템과 마케팅, 홍보 등에 지난해 2배에 가까운 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은 시스템 개발과 확충 등 설비 투자에 70억 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광고와 이벤트, 서비스 개발 등 ‘브랜드 알리기’에 10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현재 인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0여 명을 추가로 뽑는 등 인력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G마켓은 지난해 말 미국 캐피털업체로부터 투자받은 80억원을 이같은 시스템과 마케팅 확대에 투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출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2300억원 매출보다 250% 가량 늘어난 6000억원을 달성,‘온라인 개인몰 임대사업’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구영배 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관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부 업체들이 독주체제가 깨지고 다양한 사업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업체들은 물론 신규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위해서는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스템이 필요해 이같은 투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