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이 상승 사흘만에 하락하며 조정양상을 나타냈다.
25일 거래소는 전일대비 0.86% 하락한 915.10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도 1.15%가 떨어져 하룻만에 460선대로 밀려났다.
이날 조정세는 그 동안 상승에 대한 부담 매물이 나온데다 LG전자 등 주요 IT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냈지만 기관의 차익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지수하락을 키웠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등 대부분의 IT기술주들이 3∼6%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코스닥은 하락한 이 날도 거래금액이 1억9097억원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상한가 종목도 106개에 이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