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유력인사에게 제공된 LG전자의 금장 3G 휴대폰이 자선 경매를 통해 고가로 팔려나가 화제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자체 제작한 금장 3세대(G) 휴대폰(LG-U8120)이 지난 17일 홍콩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경매에서 한화 기준으로 5백만원에 낙찰됐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의 금장 휴대폰을 이번 경매에 내놓은 인물은 허치슨 왐포아사의 최고 경영자인 리지아청(李嘉誠) 회장으로 ‘3‘사 설립을 통해 3G 이동통신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전세계 3G 이동통신 시장 확대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00여만원이 넘는 가격을 써내 낙찰받은 낙찰자는 우리 나라에도 잘 알려진 영화배우 궈후청(郭富城)으로 홍콩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참가해 LG전자의 고품격 금장 3G휴대폰도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다.
이번 금장 3G 휴대폰은 LG전자의 대규모 허치슨 3G휴대폰 공급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3G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6월 개최된 ‘LG전자 3G 휴대폰 출하 기념식‘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을 도모하기 위해 리지아청회장에게 전달된 바 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