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그래픽스, 타타대우자동차에 협업솔루션 공급

 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 http://www.sgi.co.kr)는 30일 타타대우상용차가 인도의 타타모터스와 실시간 협업환경 구현을 위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CAD 및 비주얼라이제이션 구축을 위해 실리콘그래픽스의 시스템과 이기종 통합 파일공유 솔루션 등을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3월 인도 최대의 그룹인 타타그룹에 인수돼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 도약을 위한 첨단 전산시스템 환경을 구현하면서 실리콘그래픽스의 시스템과 솔루션을 채택했다. 타타대우자동차는 오는 2006년까지 3단계에 걸쳐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타타자동차는 실리콘그래픽스의 시스템을 통해 인도와 한국간 비주얼에어리어네트워킹(VAN)을 이용한 협업체계를 구축, 양국에서 동시에 디지인 품평을 통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풍식 한국실리콘그래픽스 사장은 “1분기 중에 타타대우상용차에 시스템 설치를 끝내고 상반기 내에 테스트 및 안정화 기간을 걸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며 “한국과 인도간에 실시간 협업환경 구축을 통해 타타대우자동차는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회사의 전산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