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최근 통합 무선랜 접속과 우수한 배터리 수명 등을 강조한 차세대 센트리노 모바일(코드명 소노마) 기술을 선보였다.
소노마 플랫폼은 기존 ‘센트리노’에 비해 시스템 속도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는 CPU 프런트 사이드 버스(FSB)가 33% 가량 향상됐으며 그래픽 성능과 보안성도 한층 강화된 인텔의 ‘포스트 센트리노’ 프로젝트이다.
특히 915PM 915GM 익스프레스 칩셋과 인텔 프로무선 2195ABG 및 2200BG네트워크 접속을 지원하며, 1.60~2.13기가(GHz) 속도의 인텔 펜티엄 M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인텔코리아 마케팅 총괄 권명숙 상무는 “기존 센트리노에 비해 그래픽 면에서 2배 정도 업그레이드됐고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 CPU 단에서 웜 같은 바이러스는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등 모바일 환경을 생활 속에서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연말까지 세계적으로 약 150개종의 소노마 노트북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아이디(대표 김찬수)는 무선 랜카드(802.11gb)가 장착된 와이파이(Wi-Fi)용 네트워크 디빅스(DivX) 플레이어 ‘와이빅스(Wi-vix)100’을 자체 개발하고 다음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와이빅스 100’은 PC에 저장돼 있는 음악,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TV에서 바로 재생시켜 준다. 기존 제품들이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거나 PC와 디빅스 플레이어를 랜으로 연결해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동영상을 디코딩해 주는 영상칩과 무선 랜카드, 메모리(4MB)로 구성돼 PC와 TV를 바로 연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HD TV에 맞게 최대 1920i까지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USB 2.0, DVI 영상출력단자, 5.1채널 음향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PC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거실에 앉아 검색하고, TV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장기적으로 TV 리모콘 기능도 결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아이디는 3∼4월경 고화질 무선 셋톱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