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는 4일 휴대폰용 전력 증폭기 모듈 업체인 웨이브아이씨스와 인수 계약을 했다고 한국애질런트는 밝혔다.
애질런트는 웨이브아이씨스의 엔지니어를 포함한 50여명의 연구 인력으로 아시아 모바일 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CDMA와 WCDMA 전력 증폭기를 포함한 휴대폰용 부품 포트폴리오를 연구개발(R&D)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 박막체적탄성파공진기(FBAR)와 전력증폭기를 통합한 차세대 프런트엔드 모듈도 개발할 방침이다.
또 레퍼런스 설계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고객 맞춤형 개발 서비스도 지원한다.
애질런트 반도체사업부문은 무선 솔루션, 광부품, 적외선 제품 등에서 R&D 조직을 운영중이며 휴대폰 관련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애질런트 측은 아시아 모바일 개발 센터 설립으로 다양한 휴대폰 부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리더십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애질런트는 R&D 센터와 함께 광주광역시에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생산기지 설립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제프 헨더슨 애질런트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실사단이 현지를 방문, 조사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