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올해 메모리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 박기형 이사는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PDA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저장 미디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SD카드를 출시하고 차세대 저장매체인 RS-MMC카드와 미니 SD카드도 조만간 국내 시판하겠다”고 밝혔다.
본사인 일본 후지필름은 현재 xD, 스마트미디어카드, SD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RS-MMC카드와 미니SD카드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출시한 후지필름의 SD카드(사진)는 SLC 타입의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 기존 MLC 타입 제품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3배 빨라졌으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등 467개의 디지털 기기와 호환성을 마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제품 이상 발생 시 한국후지필름 전국 AS센터에서 1대 1 교환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후지필름은 메모리카드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디지털 이미징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