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기반의 기업용 솔루션 사업에 리눅스 운용체계(OS)를 도입하기로 하고 21일 독일 수세 리눅스를 인수한 노벨, 국내 전문업체 이엔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KT는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SI/NI) 사업단을 주축으로 노벨과 협력해 수세 리눅스 솔루션과 관련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하고, 리눅스 전문가 양성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또 이엔지와는 리눅스 유지·보수 계약을 하고 고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덕래 KT SI/NI사업단장은 “지금까지 리눅스를 이용,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고객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으나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기업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중장기 사업계획인 ‘미래비전 2010’ 달성을 위해 SI/NI사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최근 경력직 70여명과 전문임원 이상열씨를 영입했으며, 매출 목표도 전년 대비 50% 늘어난 2600억원으로 정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