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산업협회장에 이기태 사장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58)을 제 11대 협회장으로 선임한다.

이기태 신임 협회장은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맡아 한국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종주국’으로 만든 주역이며,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다. 인하대 공대를 거쳐 삼성전자 음향품질관리실장, 무선사업부장 부사장을 거쳤다.  

한편 KAIT는 이날 사업 계획을 확정해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위한 ‘FTTH 산업협의회’를 새롭게 출범시켜 광통신 및 FTTH 관련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통한 기반조성 및 국내 광통신산업의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정보통신서비스의 개인정보 도용 및 침해 근절을 위해 ‘모바일안심서비스(M-Safer)’도 시행할 계획이다.

협회 부설기관인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최고 수준의 IT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 IT 인력의 해외진출 선도 등을 올해 경영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해외취업 IT 교육 및 연수사업 확대하고 IT 자격검정 사업의 고도화 및 공신력을 제고하는 한편 교육훈련 및 자격검정 사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