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 부족으로 상용화가 요원했던 복합소호방식(Thermal Expansion Double Flow Puffer) 전력 차단기가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 박경엽 박사팀은 3일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을 통해 복합소호방식과 양방향 구동방식을 적용해 최대 정격전압 245㎸, 최대 차단전류 40킬로암스(kArms)인 전력 차단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복합소호 조작방식 분석, 특성시험, 차단부 설계·제작 등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발과정에서 정격 전압 145㎸, 40킬로암스의 성능평가용 모델 차단기를 설계하고 복합소호방식 찬단기 설계용 전산해석과 설계변수 측정기술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한국전력, 현대, 효성, LG, 일진, 서울대, 포항공대 등과의 기술교류회를 통해 연구성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