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005년 아시아축구연맹(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휴대폰(모바일)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전 및 AFC 챔피언스리그 등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경기장 광고 보드 설치권, 아시아축구연맹 대회 마크 및 공식 명칭 사용권, 온사이트 전시부스 설치, 공식 홈페이지(http://www.footballasia.com) 내 로고 노출 및 링크, 각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rch) 단독 시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AFC는 독일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펼쳐질 8개국 경기장 내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는 것 외에 전광판 광고, 대회 공식 프로그램 책자 내 광고게재 등을 통해 공식 후원사들의 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에 노출시키게 된다.
특히 25일 펼쳐지게 되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뿐 아니라 북한과 바레인의 경기가 펼쳐지는 북한 김일성 스타디움에도 삼성전자 광고판이 설치되어 북한에 처음으로 삼성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의미도 갖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홍보팀 주우식 전무는 “올림픽 공식 후원 등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면서 “전아시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월드컵 지역예선 등 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후원을 통해 삼성 브랜드 및 휴대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전에는 삼성전자(휴대폰) 외에 도시바(AV, 백색가전), 엡손(프린터), 코카콜라(음료), JCB(신용카드), 코니카 미놀타(필름) 등 11개사가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