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KMS 도입 추진

 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이 오는 7월 완료를 목표로 지식경영시스템(KMS) 구축에 나선다.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내달말 조달청을 통해 사업제안서(RFP)를 공개,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구축작업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구축사업에 하드웨어는 DB서버, 스토리지가 도입된다. 소프트웨어로는 DBMS와 검색엔진 등을 구매한다는 게 소방청의 계획이다.

 소방청의 KMS는 기존 그룹웨어(e-NALA)와 자료관시스템, 홈페이지 등과 연계해 구축된다. 또 본청을 비롯해 소속기관, 지자체 등 소방방재 공무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인트라넷 기반의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정자치부 정부지식관리센터(GKMC)와의 연계를 통해 각 부처간 지식 공유가 가능하고 대국민 소방방재 지식정보의 제공이 원할하도록 설계된다는 게 소방청의 설명이다.

 최웅길 소방청 정보통신담당관(소방감)은 “오는 7월말까지 구축이 완료되면 8월부터는 지식DB를 구축하고 9월에는 행자부와의 정부지식관리센터(GKMC) 연계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DB 구축의 대상으로는 업무관련 주요보고서와 계획서 등이 기본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밖에 문서화되지 않은 경험적 지식이나 노하우로 △브리핑 요령 △행사준비 및 진행요령 △예산확보 대응자료 준비 요령 등이 추가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