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추천작에는 4종의 기업 솔루션이 출품됐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위한 가맹점 관리 종합 시스템을 비롯해 MP3파일을 검색해주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샤인텍(대표 허진만 http:///www.shinetec.co.kr)은 미용실을 주요 타깃으로 경영관리에서 통계관리, 매장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할 수 있는 ‘뷰티 샤인 프로페셔널’을 내놓았다. 로젠솔루션(대표 이동명 http://www.logen.co.kr)은 공급 체인에서 발생하는 적재 및 포장과 관련된 비용을 인공지능 공간 활용 최적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3차원 그래픽 시뮬레이션 ‘큐브마스터’를 개발했다.
차세대 웹을 구성할 수 있는 개발 툴도 나왔다. 코아뱅크(대표 이경인 http://www.corebank.co.kr)는 컴포넌트를 이용해 기능적인 업무 화면을 만들고 서버와 연동이 자유로우며 XML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으로 네트워크 부하를 줄인 X-인터넷을 적용한 통합 웹 개발 툴 및 운영 플랫폼 ‘윈베이더’를 출품했다.
불법 MP3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닉스라인(대표 안일준 http://www.nixline.net)은 웹상의 공간과 개인PC를 파일공유를 가능하게 해 MP3 파일을 찾는 ‘AIA MP3’를 선보였다.
제품명 개발사 운용체제 주요특징 문의처
뷰티 샤인 프로패셔널 샤인텍 윈도 프랜차이즈 종합관리시스템 041)553-0700
윈베이더 코아뱅크 윈도 웹 개발 툴 및 운영 플랫폼 02)425-6200
큐브마스터 로젠솔루션 윈도 그래픽 기반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02)466-6091
AIA MP3 닉스라인 윈도 MP3파일 검색 프로그램 043)293-8605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닉스라인(대표 안일준 http://www.nixline.net)은 MP3파일 검색 소프트웨어 ‘AIA MP3’를 출품했다.
AIA MP3는 MP3 플레이어에서 연주될 MP3 파일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사용자들이 감상하거나 다운로드 받아서 곡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MP3플레이어 제작사들이 도입하면 홈페이지에서 유료MP3파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며 판매되는 제품 CD에 삽입해 배포할 수도 있다.
기존의 P2P가 개인 간의 파일공유가 가능하게 개인PC와 개인PC를 연결한다면 AIA MP3 소프트웨어는 웹상의 공간과 개인PC를 파일공유가 가능하게 연결한다. 지금의 FTP나 웹 페이지와는 다소 다른 개념의 파일 공유기능으로 비용 대비 높은 효율성과 고성능의 특성을 보인다.
특히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A MP3는 WDS(Web Direct Search)라는 MP3파일 검색 기술로 보다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MP3파일을 사용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AIA MP3는 기존의 불법 P2P와 달리 무료 MP3파일들은 웹상에서 검색해주고 유료 MP3파일들은 음반협회와 정식 음원 계약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합법적인 MP3사용을 주도한다.
△인터뷰-안일준 사장
“MP3 플레이어가 아무리 좋아도 MP3파일을 구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MP3의 활성화와 국내 MP3 산업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게 됐습니다.”
안일준 사장은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안 사장은 AIA MP3 소프트웨어는 주로 번들로 MP3 플레이어 생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해외로 수출하는 국내제품과 해외 MP3제작사 제품의 번들삽입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무료 MP3파일들은 웹상에서 검색해주고 유료 MP3파일들은 음반협회와 정식 음원 계약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합법적인 MP3 콘텐츠 사용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이 소프트웨어 사용이 불법 P2P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번거로운 회원 가입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안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그냥 설치만 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올해 국내 시장에서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영문 버전 개발로 해외 수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샤인텍(대표 허진만 http:///www.shinetec.co.kr)은 회원관리가 주류인 프랜차이즈에서 어느 곳을 방문하든 회원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 솔루션 ‘뷰티 샤인 프로페셔널’을 출품했다.
미용실을 주요 타깃으로 한 뷰티 샤인 프로페셔널은 경영관리에서 통계관리, 매장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할 수 있다. 또 회원카드와 지문인식기를 둘 다 선택하거나 하나만 사용할 수도 있다. 가맹점별 통계를 통한 본사의 지원관리가 수월한 것도 특징이다. 가맹점별로 조건에 맞는 회원에게 각종 혜택이나 광고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 보내기 기능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특히 전체 고객에서 오늘 방문자, 생일자, 내정기간 초과 고객 등 다양한 그룹별로 고객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한 곳이면 가맹점과 사원별로 통계가 가능하다. 솔루션의 모든 업그레이드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한번 등록한 고객은 어느 지역 가맹점을 가든지 추가적인 등록이 필요없다. 본사에서 가맹점 간 통계 비교를 통한 분석으로 부족한 가맹점의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다. 또 가맹점에서 프로그램 실행시 공지사항을 제공해 이벤트는 물론 본사에서 전달 사항을 일괄적으로 보낼 수 있다. 본사가 관리하는 서버에서 데이터 베이스를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컴퓨터 이상 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만 다시 설치하면 된다.
△인터뷰 허진만 사장
“프렌차이즈는 여러 업종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작 고객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산 시스템이 부족합니다.”
허진만 사장은 매장 매출을 좌우하는 고객관리는 단순 고객이 아닌 취향 분석에 따른 일대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허 사장은 미용실과 같은 곳에서 손쉽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통적인 회원관리에 회원카드를 적용한 장점과 미래지향적인 생체인식 시스템인 지문을 추가해 카드소지의 불편을 없애는 선택권을 준 것이 특징입니다.”
허 사장은 올해 10곳의 프랜차이즈 회사에 솔루션을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이 제품은 미용실뿐만 아니라 전 업종의 프랜차이즈에 적용 가능하다”며 “ 가맹점과 본사의 업무 중에 제품 발주의 기능 필요해 이 프로그램에 가맹점에서 제품 구매 부분도 추가한 후 쇼핑몰 기능도 수행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뱅크(대표 이경인 http://www.corebank.co.kr)는 웹 단말과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통합 웹 개발 툴 및 운영 플랫폼 ‘윈베이더’를 선보였다.
윈베이더는 컴포넌트를 이용해 기능적인 업무 화면을 만들고 서버와 연동이 자유로우며 XML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으로 네트워크 부하를 줄인 X-인터넷을 적용한 통합 웹 개발 툴 및 운영 플랫폼이다.
CBD 방법론을 적용해 사용자 정의 확장이 가능하다. 또 WYSWYG 방식의 웹 화면 디자인을 할 수 있고 DHTML 등 화려한 화면구성 가능하다. 클라이언트 서버 간 HTTP 기반의 XML 데이터 송수신으로 처리속도를 향상시켰다.
이 솔루션은 프리젠테이션 로직과 비즈니스 로직 완전 분리해 구성됐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윈도 기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사용자 PC의 장비제어도 가능하다. 기존 윈도 컨트롤은 물론, 델파이나 MS 비주얼 계열의 컴포넌트에서, EJB에 이르기까지 윈도에서 사용가능한 컴포넌트들을 WVX(Winvader Extended Component)화 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윈베이더의 컴포넌트는 다시 델파이나 MS 비주얼 계열의 프로그램에서 바로 컴포넌트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뷰-이경인
“고객들은 클라이언트의 통합 솔루션으로 웹브라우저에 주목하고 있지만 HTML은 태생적 한계로 인해 기존의 클라이언트가 구현하는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몇 솔루션 개발 업체들은 이를 극복하려고 애플릿(Applet), 액티브X 등을 페이지에 혼합해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이 방법도 자원문제, 버전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에 비해 큰 이점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경인 사장은 윈베이더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개별 HTML 엘리먼트를 확장하는 기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이미 하나은행의 뉴욕지점 국외점포시스템에서 사용중이며 동경지점의 국외점포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등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부터 국내 금융권의 계정계, 정보계 시스템의 인트라넷 환경을 집중 공략해 인프라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통신, 공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범용적 통합 웹 개발 툴 및 운영 플랫폼으로 확대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로젠솔루션(대표 이동명 http://www.logen.co.kr)은 그래픽 기반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큐브마스터’를 내놓았다.
큐브마스터는 공간 활용의 최적화를 통해 공급 체인에서 발생하는 적재 및 포장과 관련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3차원 그래픽 시뮬레이션 기반의 솔루션이다. 복잡한 기업의 업무 환경을 위해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최적화 엔진(Optimizer-G3)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도 높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장한다. 최신의 적재 및 포장 워크 플로우를 내장하고 있으며 100% 웹 환경에서 실행돼 고객사의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소화한다.
전자, 자동차 등의 대형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 기타 제조업체, 물류 및 유통업체 등의 공급 체인에서 발생하는 포장 및 적재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제품의 포장과 컨테이너 및 차량을 이용한 제품 이동이 발생하는 물류 전 분야에 걸쳐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물류센터 등의 고정된 공간의 효율적인 제품 배치 등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한가지 종류의 컨테이너에 최대 적재 가능한 제품(SKU)의 수량을 결정하는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또 여러 종류의 제품을 모두 적재하는 최소의 컨테이너 수량을 결정하며 컨테이너에 적재 가능한 세트 제품의 최대 적재 수량을 비율 및 용적비율을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다.
△인터뷰-이동명
“기존 프로그램을 3차원 그래픽을 사용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웹에서 완벽하게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동명 사장은 대형 제조업체 및 해당 업체의 해외법인 등에서 이 제품의 성능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로젠시스템은 대형 제조업체인 S전자, L전자, H자동차 등에 물류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해 구축했으며 이를 근간으로 각 제조업체의 해외 판매 및 물류 법인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의 기본 구조를 웹 기반으로 변경해 재구축했다.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이 사장은 지난해 일본의 ASA 시스템즈와 판매권을 허용하는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약 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 이 사장은 기존의 물류창고관리시스템(WMS)이나 수배송관리시스템(TMS)과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