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공인인증서 검증 ASP서비스

인터넷 사업자들이 공인인증서 검증 툴킷을 구축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인증서의 유효성 여부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http://www.signgate.com)은 20일부터 기존의 공인인증서 검증 방식과는 다른 ASP를 이용한 공인인증서 검증 방식인 ‘원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미성년자 회원 가입 및 결제시 보호자 동의에 공인인증서 적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한국정보인증에서는 인터넷사업자들에게 기존의 공인인증서 검증 툴킷 적용 방식과는 별도로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한 ASP 방식의 원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사업자들이 툴킷 설치를 위해 지급해야 하는 초기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웹호스팅을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사업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과 이용의 편리성을 고려한 서비스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 검증을 위해 기업들은 많은 비용을 들여 공인인증서 검증 모듈인 툴킷을 인터넷 쇼핑몰 등 자사 시스템에 설치해 공인인증 기관으로부터 공인인증서 검증을 받아 왔지만, 원패스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검증을 위한 툴킷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검증을 요청한 횟수에 따라 요금만 지급하면 된다.

 강영철 사장은 “인터넷사업자들은 기존 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없이 주민등록번호 및 실명인증을 위해 지급하던 비용 수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 검증 툴킷의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