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에 세계적인 명사가 초청된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28일 ‘2005 한국전자전(KES) 설명회’를 갖고 국내외 유명인사를 연사로 초청,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이를위해 앤디 그로브 인텔 명예회장, 마이클 델 델컴퓨터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초청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산업진흥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전시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이를 위해 기조 연설 섹션을 신설하고 콘퍼런스 기능도 크게 강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KOTRA와 협약 등을 통해 전 세계 105개의 해외 무역관을 통한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유치하고 세계 화상(華商)대회 참가자 4500명 중 전자분야 1000여명의 참가를 연계할 계획이다.
전시회를 통한 실제 수출 계약이나 상담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시업체와 바이어와의 1대 1 만남을 주선하고 제품 발표회 세션도 갖는 등 비즈니스 성격의 전시회로 점차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부터는 경기도가 산업자원부와 공동 주최로 참여했으며 참가업체는 지난해 대비 30% 늘어난 600개 기업, 전시면적도 30% 가까이 확대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