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통해 ‘아래아한글’ 문서를 전송받아 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 또 한컴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중 작성된 문서를 곧바로 휴대폰으로 보낼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http://www.haansoft.com·이하 한컴)는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오피스 문서를 휴대폰으로 전송하고 휴대폰에서 이를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오피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피스 프로그램 내에 문서를 CSD 형태로 변환하는 모듈을 탑재, 작성된 문서를 휴대폰으로 보내면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휴대폰에서 문서 내용을 곧바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40자 내외의 짧은 문장을 주고받는 휴대폰 문자 서비스와 달리 감사보고서, 각종 안내서 산출물, 견적서 등 다양한 문서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당장 서비스 가능한 것은 ‘아래아한글’이지만 조만간 ‘한컴 넥셀2005’ ‘한컴 슬라이드2005’에도 이 같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컴은 오는 22∼25일 개최되는 ‘SEK 2005’ 전시회에서 실제 휴대폰을 활용한 오피스 문서 전송, 확인 등 ‘유비쿼터스 오피스 서비스’를 시연한다.
백종진 사장은 “유비쿼터스 오피스 서비스는 한컴이 추진하는 ‘유비쿼터스 문서 서비스(UDS)’라는 큰 그림의 일부로 향후 그룹웨어 내 전자문서를 휴대폰을 통해 열람하는 ‘유비쿼터스 그룹웨어 서비스’, 팩스에서 전송한 문서를 휴대폰으로 보는 ‘유비쿼터스 팩스 서비스’, ERP상에서 전송한 내용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유비쿼터스 ERP 서비스’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