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 http://www.samsungsdi.co.kr)는 올해 세계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42인치 HD급 PDP 모듈을 출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SDI가 출시한 42인치 HD급 PDP 모듈은 LCD·프로젝션 방식 등 초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높은 명암비인 1만대 1을 실현했다. 휘도(밝기)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1300 칸델라(㏅/㎡)를 구현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LCD 모듈의 명암비는 일반적으로 1000대 1 안팎, PDP가 3000∼5000 대 1 정도에 휘도는 LCD·PDP가 각각 500, 900 칸델라 수준이다. 삼성SDI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160여 건의 핵심 특허 기술을 확보해 국내 외에 특허 등록을 추진,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PDP 업체 간 지적재산권 문제에서도 주도권을 점유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I는 이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삼고 있다. 삼성SDI는 50·63인치 등 다른 사이즈의 PDP모듈에도 이 화질 향상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에는 ▲ 레이시스(Raisis) 구동 방식 ▲ 고효율 패널 ▲ 신개념 셀(Cell) 구조 등 삼성SDI가 독자 개발한 최첨단 PDP 기술이 총 동원됐다. ‘레이시스 구동 방식’은 검은 색의 휘도를 기존보다 3분의 1 수준인 0.1 칸델라 이하로 대폭 낮추고 최대 밝기를 더욱 향상시켜 명암비를 높일 수 있는 신 기술로 꼽힌다. 또 ‘고효율 패널’ 개발로 격벽 구조를 개선하고 발광효율을 극대화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PDP 모듈 부문에서 마쓰시타, FHP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도약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이면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