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net 2005 콘퍼런스]인터뷰-TTA 김홍구 사무총장

 “KRnet2005가 u코리아 및 IT839 실현에 필요한 제반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Rnet의 대회장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김홍구 사무총장은 KRnet이 통신, 방송, 인터넷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급속히 통합되는 환경을 가장 잘 반영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주제를 ‘네트워크 컨버전스를 통한 u코리아의 실현’으로 잡은 것은 차세대 통합망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얼핏보면 최근 개최되고 있는 세미나 주제와 비슷하지만 KRnet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DMB, 와이브로, BcN 등에서 정상급 논문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제가 겹치는 것은 그만큼 산학연에 대두된 정점의 화두라는 뜻과 같습니다. 의미가 있는 행사라면 많은 전문가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김 총장은 이번 행사를 단순 논문 발표가 아닌 현실적인 맥을 짚어 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신기술의 방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게 김 총장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홍구 총장은 KRnet에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및 인터넷 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학계와 연구계의 양질의 논문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김 총장은 “KRnet은 인터넷 산업을 부흥시킨 초석입니다. ISP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해 지식과 기술을 공유, 세계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로 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