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됐다. 산으로 바다로 떠날 짐을 챙기면서 노트북도 챙겨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휴가 중에도 중요한 e메일을 확인하거나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바로 편집하는 등 노트북을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고 싶은 이들을 챙겨야 할 정보를 삼보컴퓨터 기술연구소를 통해 들어봤다.
◇휴가 전=먼저 2kg 내외의 비교적 무게가 덜 나가는 노트북을 챙기자. 민박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지와 인터넷 가능 여부를 미리 알아본다. 야영을 한다면 휴양지의 핫스팟 설치 여부를 확인하자. 무선 랜 카드는 기본이고 노트북 충전 어댑터를 준비해 배터리가 없어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자.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했다면 USB 케이블 혹은 메모리 카드 리더를 준비하자. 물·모래로부터 노트북을 좀 더 잘 보호 할 수 있는 파우치, 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에어 브러시는 필수.
◇휴가 후=노트북은 휴가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먼저 LCD 청소를 할 때는 미러 브러시로 먼지를 살짝 털어낸 다음 에어 브러시로 구석 먼지를 털어낸다. 이어 자판 하나 하나를 뜯어 내 에어 브러시로 먼지를 제거한다. 자판은 딱딱한 종이로 살짝 들어올리면 쉽게 빠지고 다시 끼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끼워졌으면 ‘딱’ 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트북 외장 청소. 노트북 상판과 키보드 주변을 깨끗이 닦아 컴퓨터 외관의 위험을 방지하자. 부드러운 천에 세정액을 묻혀 닦으면 된다. 랜 카드·스피커·콤보 드라이브 등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한 모두 필요한 주변기기이므로 이물질이 묻어 있나, 녹이 슨 곳은 없나 확인하고 외관도 잘 닦아 두자.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