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넥스(대표 박상규 http://www.mcnex.com)는 세계 최초로 자동초점 기능이 있는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방식 500만 화소 카메라모듈<사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16㎜, 세로 14㎜, 두께 11.2㎜로 기존 자동초점 300만 화소 제품 크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박상규 엠씨넥스 사장은 “기존 일제 CCD 방식 500만 화소 제품에 비해 크기는 3분의 1이며 가격도 절반 가까이 저렴한 것이 경쟁력”이라며 “국내 빅3 휴대폰 업체 중 한 곳의 요청을 받아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조만간 실제 휴대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씨넥스는 자동초점 제품에 이어 4분기에는 광학 3배 줌 기능이 있는 500만 화소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700만 화소와 800만 화소 제품 개발에도 착수했다.
휴대폰용 카메라모듈은 이미 500만 화소를 넘어 700만 화소 제품까지 출시됐지만 대부분 고체촬상소자(CCD) 방식이다. CCD 방식 카메라모듈은 CMOS 방식 제품에 비해 크기가 크고 전력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점차 CMOS 방식이 대세를 이루는 추세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