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도 `나랑사랑` 열기 뜨겁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사이버 공간의 ‘나라사랑’ 열기가 뜨겁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H·NHN·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인터넷 포털 업체들도 이에 발맞춰 태극기 아이템을 제공하거나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네티즌들의 애국심 고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H는 파란(http://www.paran.com)을 통해 ‘광복 60주년, 대한민국 파란 일으키기’ 캠페인을 통해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방치돼 있는 우리 문화유산인 ‘북관대첩비’ 반환을 촉구하기 위한 60만명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KTH는 또 오는 10일부터 일제강점하의 독립운동 노래를 록과 소울, 국악, 팝페라 등의 형식으로 편곡해 MP3와 휴대폰 벨소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NHN은 네이버(http://www.naver.com)를 통해 ‘광복 60주년 희망의 메시지’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덧글을 남기는 네티즌에게 추첨을 통해 경축음악회 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http://cyworld.nate.com)를 통해 ‘내 미니홈피에 태극기를 달자’ 이벤트를 마련하고 참가자 중 2만명에게 미니홈피 태극기 장식고리를 나눠주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다음(http://www.daum.net)에서 ‘대한민국 힘내라! 나라사랑 사진’을 공모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