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소프트, 무인강의녹화시스템 대진대 등에 공급

 첨단강의시스템 개발업체인 지온소프트(대표 김용준 http://www.xeonsoft.com)는 무인강의녹화시스템 ‘캣츠(CATS)’를 대진대학교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잇따라 납품했다고 18일 밝혔다.

 ‘캣츠’는 센서를 강단 벽면에 붙박이 형식으로 설치하는 방식을 도입해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강사의 움직임을 추적 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진대학교는 강의실 5곳에 이 제품을 설치, 강의를 촬영하고 저장한 강의내용은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중국 캠퍼스와의 교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무인강의녹화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장소에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월성원자력본부 훈련센터에 ‘캣츠’를 설치해 직원 교육에 사용한다. 회사 측은 사내 교육용 강의를 녹화해 이를 센터에서 원격지로 전송, 1000명이 넘는 직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지온소프트 사장은 “인터넷을 통한 강의가 일반화되면서 대학을 비롯해 일반기업, 학원, 관공서, 연수원 등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내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장비로 앞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