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정보시스템(대표 정한채 http://www.oisco.co.kr)은 가상현실(VR)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 플레이어 세트 ‘비가상현실증폭기술(NVD)’와 모바일 기반의 리얼 야구 게임인 ‘베이스볼 리그 2005’를 선보인다.
곡면스크린으로 게임의 현실감을 높인 ‘NVD’는 온라인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나 온라인 레이싱 게임 등 현실감이 요구되는 게임소프트웨어를 장착, 프로젝션이 곡면으로 처리된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해 게임에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아케이드 게임기다.
‘NVD’는 주로 3D로 제작된 게임이나 영상물을 별도의 기술 개발 없이 단거리 영상 증폭기술과 곡면 스크린의 시야각 주사범위 기술을 응용, VR와 동일한 비가상(Non-Virtual) 몰입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치다.
이 제품은 최근 일본 기업이 개발한 2000만원대의 제품에 비해 훨씬 저렴한 500만원대 수준이지만 게임의 현실감은 일본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베이스볼 리그 2005’는 야구선수의 투구와 타격, 수비 등의 움직임이 실제상황처럼 정교하고 특히 파울·번트·헛스윙 등 타격의 사실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동양정보시스템은 지난 5월 미국 E3 전시회에 이 제품으로 참가해 해외 모바일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 1999년에 창업한 이후 SI기업으로 지금까지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적합한 ERP 및 e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해 온 동양정보시스템은 이번 모바일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통해 첨단 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는 향후 온라인 게임 개발에도 참여하고, 퍼블리싱 사업도 신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