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 IT프로젝트 컨설팅으로 해외 시장 개척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 http://www.daoudata.co.kr)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IT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에서 잇달아 성과를 올리며 소프트웨어 유통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해 가고 있다.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필리핀의 ‘한·필리핀 IT훈련원’ 구축사업에 착수한 데 이어 푸에르토리코,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팔레스타인, 베트남 등 7개 개발도상국에서 IT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유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부터 IT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 해외 진출 1년만에 7개국에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이미 이 회사는 필리핀 ‘한·필리핀 IT훈련원’ 프로젝트 수주로 5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100만 달러와 50만 달러 규모의 엘살바도르와 파나마 IT교육 컨설팅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한 데 힘입어 개발도상국의 IT교육 사업을 위한 전진기지로 다음달 중 베트남 지사 설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우데이타시스템은 이들 7개 개발도상국에 교육시스템 SW·HW 구축은 물론 IT 교육 프로그램까지 공급하고 교수와 전문강사급에 대한 교육까지 전담하게 된다.

 이진환 사장은 “교육사업은 단순 솔루션 납품과 달리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라며 “기술과 인력양성 체계를 이전해 개발도상국의 IT 공공 프로젝트와 전자정부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