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중국 3대 빅 프로젝트 개척 나선다

 ‘중국 3대 빅 프로젝트 시장을 잡아라!’

한국 벤처기업들이 중국 3대 빅프로젝트인 베이징올림픽·상하이세계박람회·서부대개발사업 등으로 창출되는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오는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3대 빅 프로젝트 관계기관인 국무원 서부지구개발영도소조(서부대개발사업), 베이징올림픽경제연구회(2008년 베이징올림픽), 상하이세계박람회유한공사(상하이세계박람회) 등과 공동으로 ‘제1회 베세토(BeSeTo) IT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한·중·일 3국의 IT벤처업체간 공동사업 및 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를 목표로 기획한 것으로 첫 행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중국 3대 프로젝트 주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협회는 3대 프로젝트를 통해 통신장비, 방송장비 및 기술, 교통관제시스템·매표관리시스템 등 IT제품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팀장은 “중국 3대 프로젝트와 관련 대규모 발주가 잇따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일본 기업들과 공동으로 새롭게 창출되는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중국 유력 IT기업들과의 상담회, 30여 중국 진출 일본기업과의 협력 상담회 그리고 한·중·일 3국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도 잡혀 있다.

한편, 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벤처업체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벤처기업 홈페이지(http://www.kova.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02)6009-4100(601)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