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 모양일까?", "저 사람이 어떤 의도로 저런 말을 할까?", "받은 만큼 반드시 갚아주겠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 혹은 상대로 인해 쫀쫀(?)해지는 경험을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 아무렇지 않았던 상황들이 당시에는 왜 그렇게 참지 못할 만큼 화가 나고 목숨을 걸게 만드는지 의아스럽기까지 하는데…. 사소한 일에 인내와 평정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지면 결국 자기손해다.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않는 연습,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보자. [글_박정형 / 라이터스 매체취재팀]
에너지 비축, 큰 일에 써라
사소한 일로 인해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이때 어떤 사람은 ‘싸움닭’이 되어 상대에게 달려들 것이고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속에서 부글부글대는 분을 삭이느라 정신이 없다. 둘 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나를 향해 돌진해오는 차를 피해 재빨리 비켜서듯, 나의 감정을 순간적으로 흐트러뜨리는 사소한 일로부터 잠깐 비켜나 있자. 이는 평소에 갈고 닦은 인내심과 이성적 판단력, 평정심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먼 산을 바라보거나 잠깐 산책을 즐기는 등의 구체적인 방법을 적절히 활용해 보자.
하루 하루가 사소한 일의 발생 연속인데, 이에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서 정작 발생되는 큰 문제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단 말인가. 차라리 사소한 일에 목숨거는 에너지를 비축해뒀다가 큰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 중 하나이다.
느긋한 마음과 자세 가져라
자신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며 가정이며 여기서 발생되는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완벽주의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짜증이 밀려온다.
이들이 배워야할 것은 살아가다 보면 열심히 해도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는 것. 자기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그때마다 안달복달한다면 손해는 모두 자기 것이다.
느긋한 마음과 자세로 주변을 바라보자. 예를 들어 상대가 약속 시간에 30분 늦게 나타났다고 화내기 보다 오히려 늦을 수밖에 없었던 상대방의 사정에 귀기울이며 그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로 대해보자. 이에 감동한 상대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나의 일급 재산이 될 것이다.
여유와 평화를 생활화하자
몸과 마음이 고단할수록 마음의 평수는 좁아져간다. 자신을 쉬게 하는 방법을 터득해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좀더 여유 있어진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하루 하루의 긴장을 쓰레기통에 버리듯, 풀어주는 취미생활이 좋다. 가벼운 스트레칭 및 심호흡, 명상, 규칙적인 기도와 독서, 여행 등이 마음의 평수를 넓혀 주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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