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엡손이 보급형 프린터 제품 라인업을 크게 강화했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보급형 시장을 겨냥해 잉크젯 기반 복합기와 프린터 4개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복합기 ‘CX3700·CX4100·CX4700’은 평균 15만원대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4색 개별 카트리지를 탑재해 잉크가 떨어지면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잉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픽 브리지 기능을 장착해 PC 없이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CX3700’은 간단한 조작 버튼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하고 CX4100·4700은 신속함과 경제성을 모두 요구하는 소규모 사업자와 홈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인쇄 속도도 흑백 분당 20장, 컬러 19장으로 높였으며 스캔 기능도 뛰어나 1200×2400 dpi의 고해상도 스캔이 가능하다.
이 회사 백봉철 부장은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서는 최근 저가형 복합기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엡손은 가격뿐 아니라 잉크 품질과 성능까지 만족한 제품으로 소비자 욕구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