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공제조합과 IT벤처기업연합회 회원으로 각각 가입한 업체들은 앞으로 두 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박경철)과 IT벤처기업연합회(회장 서승모)는 14일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회의실에서 ‘IT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두 단체가 그동안 각자 추진해 오던 지원 서비스를 두 단체의 회원사에 공동으로 제공키로 했다.
소프트웨어, 게임, 디지털 콘텐츠, 하드웨어 분야 회원사를 각각 1500여개 확보하고 있는 두 단체가 서비스를 공조하게 됨에 따라 서비스 수혜 회원 업체가 확대됨과 동시에 서비스 질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두 단체는 우선 보증·융자 등 금융 서비스, 컨설팅, IT 산업 정보 제공 등 각자의 고유 업무에 대해 회원사에 적극 홍보하는 한편 두 단체의 회원사들이 모든 서비스를 회원에 준하는 자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SW를 포함한 IT 중소 벤처기업들이 공통으로 겪는 자금 조달과 세제 등의 애로 사항에 대한 정책을 마련,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신용 평가에 반영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가치 평가 모델도 개발키로 했다.
이 밖에 내년에는 원부자재 공동 구매, 행사 공동 개최, 회의 시설 공유 등을 통해 조합원과 회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