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u시티’ 관련 세력 규합에 나섰다.
27일 건교부는 국토연구원을 주축으로 ‘u행복(행정중심복합)도시 포럼’의 창립총회와 관련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준비워크숍을 통해 포럼 의장에는 최병남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장이 내정된 상태다. 포럼 운영위원 업체로는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를 비롯해, 삼성SDS, LG CNS, KT, SK텔레콤, 한국공간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등 건설 및 IT분야 업체들이 총망라돼 있다.
포럼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병선)’가 추진하는 도시 기본계획 수립 전략과제 도출의 연장선상에서 첨단정보도시 건설에 관한 사안을 연구·조사한다. 연구 내용은 △유비쿼터스 환경의 도시기능 분석 △u 시티 건설을 위한 과제 △첨단정보도시 기본 구상 및 개발모델 △첨단정보도시 건설방안 및 추진전략 수립 등으로 포럼은 내년 하반기까지 관련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병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일단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한해 u시티 구축과 관련된 제반 연구 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도 “이후에는 보다 포괄적인 활동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 정통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u시티 포럼’ 측과의 관계 설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