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총리, 부품소재산업 발전방안 논의

이해찬총리, 부품소재산업 발전방안 논의

 이해찬 국무총리는 산자부에 핵심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28일 주요 부품·소재업계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관련업계로부터 부품소재기업의 전문화·대형화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확대 요청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부품·소재업계 대표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부품.소재 세계적 공급기지화 달성’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부품·소재업체의 전문화 및 대형화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 대·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연계한 산업기술인력 공급, 중소기업 국산화 개발부품에 대한 대기업 구매 촉진 등 수요 대기업과 부품·소재 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한 정부 역할 강화도 건의했다.

박문화 LG전자 사장은 “부품·소재기업의 기술력이 완제품 품질을 좌우한다.”라며 우수 부품소재 협력업체의 지원 육성을 위해 현금결제,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자부도 ‘부품·소재산업 육성시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를 통해 △중핵기업, 중소부품기업, 수요대기업 등 기업특성별 역량 강화 △미래원천형, 시장수요형, 경쟁력 취약형 등으로 구분한 전략적 핵심기술 확보 △설비자금 및 공정혁신 지원 등을 통한 부품·소재 사업화 촉진 △신뢰성 향상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육성 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품·소재 분야 수입의존도를 낮춰 수출증가가 내수경기 호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의 노력을 당부하며 산자부에 핵심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