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사진>이 직접 온라인게임을 체험한 최고위 정부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진표 부총리는 30일 경기도 시흥시 옥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TF 비기 코리아e스포츠2005’ 개막식에서 어린이 1명과 팀을 이뤄 ‘카트라이더’로 2 대 2 게임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게임이벤트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부총리급 고위인사가 공개된 장소에서 직접 게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정책의 수장인 김 부총리의 이번 게임 체험은 건전 게임문화 조성과 산업적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로서도 김 부총리의 체험을 e스포츠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의 계기로 삼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제훈호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는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가 e스포츠 발전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디지털축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